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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람들-Dr. 장기려
  글쓴이 : 마마킴     날짜 : 07-06-14 19:23     조회 : 1567    
성산 - 장기려박사
 
참인술 실천한 거룩한 삶

한 평생을 아름답고 올 곧게 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천생연분의 배필과 생이별한 채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삶은 더욱 그렇다.의사 장기려(1911∼95).지난 8.15 남북방문단 방문시 아들 장가용 박사의 모자 상봉으로 다시금 화제가 된 인물.

한국의 슈바이처, 현대판 허준, 바보 의사….
그를 가리키는 별명은 수없이 많다.가난한 환자의 치료비를 자신의 월급으로 대신 내 주기도 했으며 입원비 낼 여력이 없는 환자를 몰래 도망치게 해준 이.며느리가 혼수로 해온 이불을 춥고 배고픈 고학생에게 건네 준 의사.
상상을 넘어서는 무욕의 생활은 때로 그를 바보로 만들기도 했다. 생전에 그는 “나는 간디에 비하면 너무 가진 게 많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그의 호 ‘거룩한 산(성산)’조차 그의 아름다웠던 삶을 담기에는 부족한지 모른다.

아름다운 사람은 세월을 넘는 감동을 선사한다.최근 도서출판 한걸음이아름다운 사람 시리즈 첫 인물로 기획 출간한 ‘성산 장기려’(이기환 편저) 역시 이같은 기대를 허물지 않는다.이 책을 읽다보면 한 인간의 위대함과 삶이 주는 감동에 눈시울을 붉히게 된다. 경향신문 기자인 편저자는 “장박사의 주변 인물을 만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해 되도록 그의 모든 것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지고지순한 사랑의 표본으로 불렸던 이광수의 소설 ‘사랑’의 주인공인 안빈의 실제 모델이었던 장기려 박사.그의 실생활은 소설보다 더욱 극적이고 지고지순했다.
김일성의대 외과과장이었던 그는 6.25로 아내와 헤어져 월남한뒤 평생독신으로 지내며 함께 월남해했던 둘째 아들을 인술을 실천하는 의사로 키워냈다.
독실한 기독인인 그는 진정으로 사람을 사랑했고 이웃을 사랑했다.“사람만큼 추한 것은 없다.그러나 신을 빼고 사람만큼 신성하고 위대한 것은 없다”고 그는 입버릇처럼 말했었다.
그는 자신이 지닌 의술 하나로 타자를 위한 열린 삶을 실천했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줬다.

그의 삶은 국민의 고통을 외면했던 이 시대 수많은 의사들과 비교된다.‘성산 장기려’는 이같은 감동적 삶을 여과없이 담았다.
부산 근무시절 입원비가 없어 퇴원을 못하던 막노동꾼을 위해 뒷문을 열어주고 나가라고 했던 일화.아내없는 살림에 차남 장가용 박사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일.무료 천막병원을 운영하며 현 의료보험체제의 모델이 된 청십자 의료보험제를 도입했던 사건 등을 빠짐없이 적고 있다.
지금보다 많은 것이 모자랐고 불편했던 그 시절 장박사는 자신의 몫을 떼어 못가진 자들의 부족함을 메우려 했다.자신을 위한 풍요는 그에게 죄악이었다.지난 95년 그의 장례식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눈물을 떨궜다.남녘에 변변한 피붙이도 없건만 헤아릴 수없게 많은 이들이 찾았다.비록 추도사를 읽는 명사들처럼 번듯한 차림은 아니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진솔한 슬픔이 가득 담겨 있었다.그의 인술을 통해 새삶을 살게된 과거의 영세민과 행려병자들이었다.어쩌면 그에게 희생과 봉사는 천직이었는지 모른다.

의술 하나로 없는 이에게 등불이 된 사람이되었던 사람.
장기려 박사는 원래 엔지니어가 꿈이었다.집안형편으로 중국 유학이 좌절된 그는 학비가 적은 경성의전(서울의대)을 마친뒤 기독교 신앙을 삶에 실천하겠다는 평소 소신에 따라 평양 기독병원 근무를 자원했다.
평양도립병원장과 김일성대학 교수를 역임한 그는 51년 1월 아내 김봉숙과 5남매를 북에 남긴채 차남만 데리고 남하했다.
그리고 40여년간 그는 수절했다.수많은 유혹이 있었으나 그는 “내 반쪽은 단 한사람”이라며 죄다 거절하고 수절했다.그가 세상을 뜬지 5년이 다 돼서야 차남이 그를 대신해 북녘의 아내를 만날 수있었다.
“의사는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온 그는 95년 늦가을 조용히 숨을 거뒀다.
평생 무소유의 삶을 지향했던 우리 시대의 성자 장기려는 소천 직전 이같이 말했다.“죽었을 때 물레밖에 남기지 않았다는 간디에 비하면 나는 아직도 가진 것이 너무 많아”
주기보다는 먼저 받을려고 하는 이 시대 그의 삶은 얼마나 맑게 빛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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