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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글쓴이 : 마마킴     날짜 : 19-09-04 17:50     조회 : 11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

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어머니! 이번 한 주는 제게는 참으로 감사했던 한 주요 또 귀중한  소중하게 배웠던 한 주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있는 법이고 또 본의 아니게 오해도 생기고 상대방의 말 한마디에 상처도 주고 상처도 받을 수가 있는데요.  교도소 안은 특히 많은 상처 입은 사람들이 살다 보니 더 예민한 것 같아요.

이번 한주는 상대방이 제가 한 말을 오해하여 그로 인해 조그마한 에피소드가 생겼고 이번 일을 겪게 되면서 악은 절대 악으로 갚은 것이 아니라 온전히 인내와 사랑으로 또 오래 기다려 줌으로써 그들을 더욱더 사랑해야 함을 배우게 되었던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웠던 것은 불과 몇 년전 같으면 상대가 나에게 심한 욕설과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퍼부었다면 몸이 먼저 반응해서 똑 같이 욕으로 응수를 했거나 주먹이 먼저 나갔을텐데…. ^^
저는 이번에 그 어떠한 대응도 흥분도 안 했고 전 그저 화가 나고 그 자리가 너무나 불편해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렇게 참고 상대가 흥분이 갈아 앉을 때까지 기다리고 일방적이기는 했지만 그 욕설을 다 들어주고 그의 말까지 다 들어 주었더니 이제 그의 실란이 떨어졌는지 어느새 흥분도 갈아 앉히며 그날은 서먹서먹한 관계로 그렇게 자리가 끝이 났습니다. 그렇게 저녁에 방에 들어와, 오늘 하루에 일에 대해 차분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헌데 왜 이리도 답답하고 속이 꽉 막히던지, 지금껏 그 누구에게도 그만한 욕을 먹어 본적이 없었는데 또 나에게 그 만큼 욕을 하게끔 놔둔 적도 없기에 뭔가 억울하다는 생각도 밀려오고, 자꾸 당시에 상황이 아른거리며 이제는 스스로 화가 나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 날은 밥을 먹으면 체할 것 같아 밥도 거르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빨리 마음을 추스르자 생각해 잠시 눈을 감고 심호흡을 몇번 했더니 ^^ 참으로 신기하게도 서신 첫 서두에 올린 말씀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겁니다. “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어머니가 에베소서 전체 암송을 시켜주신 것이 약이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몇 번이고 곱씹어 보면서 당시에 가졌던 화를 억누를 수 있었고 또 너무나 감사하게도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선다싱에서 제가 왜 참아야 하며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해야 하는지를 (저도 모르게 당시 선다싱이 손이 갔고 책을 펼쳤더니 딱 저에게 맞는 사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참된 교훈을 배우게 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길을 가고 있다면 그와 부딪히지 않도록 앞을 볼 수 있는 우리가 비켜 서는 것이 옳습니다.  그가 어쩌다가 우리와 부딪친다면 화를 낼 것이 아니라 그가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일에 화를 낸다면 이것은 우리가 상식도 동정심도 전혀 없는 그 사람보다 더 불쌍한 시각장애인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진리를 따른다는 이유로 누구든지 우리를 핍박한다면 우리는 화를 내는 대신 그를 용서하고 그를 위해 사랑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반대에 직면 하더라도 아무것도 잃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어려움은 우리의 상급이시며 진리이신 주님을 위해 겪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섬길 때 우리의 섬김은 마침내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욕하거나 비방한다면 그들을 더욱더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우리 사랑의 달콤함 열매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선다싱을 만나다. P152~153?

이 글을 읽고 얼마나 힘이 되고 또 제 자신이 얼마나 부끄럽던지, 앞으로 이런 일은 다반사고, 또 더한 일도 있을 줄 모르는데 이 만한 일로 상심을 했다니너무나 부끄러워서 얼굴이 다 화끈거렸습니다.  헌데 너무 놀라운 것 딱 이틀이 지나고 제가 먼저 그분께 찾아가 마음도 풀어주고 또 먼저 사과도 할 겸해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뜻밖에도 자리는 제가 만들었지만 이야기는 그분이 먼저 꺼내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다짜고짜 저에게 미안하다 하시면서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그 날은 너무나 미안했고 내가 심한 욕설을 했는데도 참아주어서 고맙다며, 자신은 그날 이후로 잠 한숨 편히 못 잤고 그날 왜 그렇게 흥분하고 욕을 했는지……너무나 후회스럽고 저에게 미안하다는 것입니다. 

저한테 몇 번이고 찾아가서 사과를 하고 싶은데 자신은 나이도 많고 나이 어린 제게 먼저 찾아가 먼저 손을 내민다는 게 차마 쑥스럽고, 염치없어 속만 태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우리가 왜 형제를 사랑하고 용서해야 하는지 또 오래 참고 인내하면서 기다려줘야 하는지를 저 이번에 값진 교훈을 배우게 된거 맞지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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