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어머니께서
사진찍어 보내주신 작은 호수공원이 제 눈을 사로잡네요 ^-^ 저도 어머니와 함께 거닐며 감사의 시간을
보내보고 싶네요. 어머니가 아침 이른시간에 그곳을 한시간씩 걸으면서 주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지시는것처럼
저도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몇년전에도 강원도에 박은주권사님이 계시는 티롤팬션 사진을 보내주셨지요. 그곳은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그때 티롤펜션의 3 층에 기도실의 사진을 어머니가 찍어 보내주셨던 아름다운 모습이 얼마나 가보고 싶은지
몰라요.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 보기 좋았고 그곳에 가 있으면 다니엘의 기도방이 전혀 부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자유의 몸이 되었을 때 그런 아름다운 장소도 가보고 싶네요.
어머니가
보내주신 야고보서의 내용을 보면서 제 신앙의 모습을 다시금 성숙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고 이를 통해서 더욱 성숙해 지기를 소원합니다. 야고보서를 통해서 늘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고 어제부터는 야고보서 1 장부터 암송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얌송해서 야고보서 전체를 다 암송하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풀려서 다시 어머니와 함께 만날 시간을 생각하며
아들이 말씀 암송을 하는 모습을 다시금 보셨으면 좋겠고 저의 두손 꼭 잡고 기도해 주시는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암송을 하다보면 반복을 하기 때문에 더 깊이 마음속에 하나님말씀을 새기게 되어서 정말 좋아요.
렘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이
말씀을 다시금 상기하며 지금 이시간도 제가 해야 할일과 가야 할 길을 깊히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깊히
깨닫게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교도소안에서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이 되는길은 오직 성령을
따라 생각하며 성령을 따라 걸어가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을 생각하며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디모데는
창세기말씀을 다시금 만나고 있습니다. 애굽의
총리인 요셉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누릴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의 공로가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늘 아버지의 약속이 임하셨기 때문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제 눈으로 보자면 우리 모두는아무런 공로도
없고 오히려 우리 모두가 죄인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정말 부끄러운 죄인이지만 이스라엘이 누렸던 것처럼 하늘 아버지의 약속으로 저 역시 하늘 아버지의 복을 누리는 자가 된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에수 그리스도를 통해 약속하신 하늘 아버지의
약속하신 하늘아버지의 사랑과 은혜가 믿음의 가문인 엄마를 통하여 아무런 공로도 없는 제게 엄마의 아들이 됨으로 끊임없이 누려진것임을 고백합니다. 간절히 소원하기는 이 고백이 저의 그 어떤 순간마다에도 쉬지 않고 고백되어지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나아갈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늘 기도해주시는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그 기도로 지금까지 왔으며 늘 강건하셔서
끝까지 기도로 응원해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