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 선교회

   메일   즐겨찾기  시작페이지   

선교회소개

선교활동

간증마당

선교모듬

게시판

 

선교동영상
마마킴 ...
2020.11.09
2020다니엘기도…

 
 
 

   게시판
MISSION BEHAVE

 
   

공지사항
선교회소식
새가족소개
자유게시판
기도해주세요
선교동영상
선교활동사진
후원회원사업장
이달의 행사
책 소개
쉼터앨범
찬양듣기
마마킴 칼럼
마마킴 시

 
  “누가에게서 온 편지”
  글쓴이 : 마마킴     날짜 : 24-07-07 18:56     조회 : 21    
“누가에게서 온 편지”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편지 감사히 잘 받았어요. 늘 사랑의 말씀 좋은 말씀 응원의 말씀 감사해요. 어머니의 말씀 하나하나 마음에 새겨서 그렇게 사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편지와 함께 보내주시는 글들도 꼼꼼히 읽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어제 저희 방에 지내던 동생이 다른 방으로 옮겨서 이제 당분간은 3 명이 지내게 되었어요. 이번에 3 명이 사회로 돌아가서 신입을 받아야 하는데 반장님이 근무자님께 8 월까지는 많이 더우니까 신입을 보내지 말아달라고 해서 근무자님께서 그렇게 해 주시기로 했어요. 덕분에 조금은 덜 덥게 지낼 수 있게 됐어요. 다른 때는 못 느끼는데 여름에는 한 명 더 있는 차이가 크더라고요.

오늘은 조출이여서 새벽에 나가서 잠시 일을 했는데 엄청 더웠어요. 제가 더위는 잘 안 타는 편인데 이곳에 더위는 사회 더위와 다른 것이 취사장에서 일하면서 엄청 덥네요. 그래도 취사장에 오길 잘 한 것 같아요. 엄청 부지런해져서 사회로 돌아가면 무슨 일을 해도 잘 할 것 같고 음식도 꾸준히 배워서 음식봉사도 할 수 있고 그 외에도 감사한 것 많아요.

가장 감사한 것은 이곳이 충주라서 어머니께서 다른 먼 지역으로 면회오시지 않고 면회오시기 편하신 것이 감사해요. 사회에 나가면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을 이곳에서 배워서 최선을 다해보려고 마음 먹고 있어요. 제가 주님의 도구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전에 사회에 있을 때는 여러 가지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었는데 이곳으로 와서는 처음에는 갇혀 있다는 게 가장 힘들었는데 좋은 양서를 통해서 제가 추구했던 가치와 목표, 삶 모든 게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특히 성경은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부정하는 게 정말 힘들었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시 예전과 똑같이 살수도 있다는 게 너무 무서워서 변하려고 노력했어요.

지금의 저를 봐서는 어느 정도는 변한 것 같아서 참 감사해요. 가끔 생각해보면 제가 한 것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어머니를 보내주셔서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서 변할 수 있었으니까요. 제가 어릴때 성장과정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느껴 본적이 없던 것 같아요. 어머니하고 같이 살지 않고 할머니하고 살았지요. 하나님께서 제게 어머니를 만나게 해주시고 주님을 바라보게 하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어머니를 이곳에서 만나지 못했다면 계속 지금도 저는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었을 것 같아요.

이곳뿐만 아니라 사회로 돌아가서도 계속 변하고 성장하여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사람을 살려고 최선을 다할 터이니 어머니 옆에서 지켜봐 주세요. 저가 이곳에 와서 어머니를 통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그리스도인들을 알게 되면서 제가 보는 관점이 전혀 다르게 되었어요.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제 주변에는 주님 일꾼들만 계셔서 제가 그분들을 보며 제 인생의 방향을 좋은 곳으로 가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항상 좋은 글을 통해서 깨달음과 부끄러움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제가 조금이나마 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제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는 죄인의 삶을 살았지만 앞으로의 삶은 주님의 종으로 살 것을 약속 드리며 어머니 감사 드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게시물 4,532건
번호 제목 조회 날짜 글쓴이
4,532 “교도소에서 온 편지” 2 07-15 마마킴
4,531 “살아 계신 하나님 경험하기(류영모 저서) 3 07-14 마마킴
4,530 “말이 입안에 있으면 내가 말을 지배하지만 말이 입 밖으로 나… 3 07-13 마마킴
4,529 “누가에게서 온 편지” 13 07-12 마마킴
4,528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13 07-11 마마킴
4,527 “은혜로 얼굴이 환해요” 16 07-10 마마킴
4,526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낮은 데로 걸어갔던 슈바이처” 17 07-09 마마킴
4,525 “살아계신 하나님 경험하기 (류영모 저서) 22 07-08 마마킴
4,524 “누가에게서 온 편지” 22 07-07 마마킴
4,523 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25 07-06 마마킴
4,522 “기쁨 택배” 32 07-04 마마킴
4,521 찬란한 태양빛” 29 07-03 마마킴
4,520 “누가에게서 온 편지” 36 07-02 마마킴
4,519 “살아계신 하나님 경험하기(류용모 저서) 32 07-02 마마킴
4,518 “마더 테레사 (11) 53 07-01 마마킴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