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대상의 마음을 읽기-사랑과 경청

우리는 지난주에 사랑의 첫 단계가 하나님 앞에 어떤 존재라는 것을 아는 것이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존귀한 자라는 것을 알고 나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다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아는 것이라는 것을 살펴보았다. 이제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이웃 사랑을 하는데 첫 번째 사랑의 조건이 “경청”이라는 부분을 묵상해 보자. “경청” 하는 법을 배우지 않고는 부부간에, 자녀, 아는 사이 나아가서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을 우리는 나아갈 수가 없다.

@왜 사랑하기 위하여 먼저 경청이 중요한가?

그 이유는 사람은 제각기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쌍둥이도 서로 다르기에 유일 무일한 상대방을 알기 위하여서는 그 사람을 알아야 하고 오직 경청을 통해서만이 그 사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나무에 달려있는 나뭇잎도 똑 같지 않듯이 정확하게 같은 특성을 가진 사람이 없기에 경청을 통하여 우리는 사랑하는 대상의 특징을 알 수가 있다.

참된 사랑이란 다른 사람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관심과 존중하며 이해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을 알지 못할때 어떻게 그러한 관심과 섬김과 이해를 할 수가 있겠는가? 다른 사람들이 그들 자신을 나에게 드러내 보이지 않는다면 내가 그들을 어떻게 알겠는가? 그들이 자신을 드러내 보이게 하기 위하여서는 경청이 첫 번째 단계이다.

부부간 또는 자녀와 부모 간에 있는 기본적인 문제들 중에 하나는 주는 편에 있는 사람이 먼저 다른 사람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그들이 주고자 하는 것만을 준다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우리가 생각하며 원하는 그들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그들을 인정하며 사랑을 주는 것이다. 경청을 하는 것은 가족들 간에도 친구들에게도 절대 필요하다.

“천국의 언어를 사용하며 경청을 하는 것은 가정을 천국으로 만드는 필요 불가결한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경청하는 관심을 가지고 마음의 문을 노크할 때만 우리 마음의 깊은 내부의 비밀스러운 성역으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한다. 보통 사람들은 외부에서 우리를 보고 평가하기에 진정한 내부의 깊은 곳을 알지 못한다.

진정한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서로 경청을 하게 되는데 사람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사람을 찾아 나선다. 모든 정신적의 치료의 절반은 단지 온정 있고 잘 받아드리는 경청만 해도 치료가 가능하다. 얼마나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하면 심리치료실문을 두드리고 한시간에 그렇게 들어주는 값을 선뜻 지불할 수 있겠는가?

사랑은 반드시 그 자신을 표현하고 전달해야만 한다

그것이 사랑의 본성이다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기 시작할 때

그들은 그들에게 일어났던 모든 것과

일상생활의 세부사활을 말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자신을 서로에게 드러내고

서로 털어놓고 함께 신뢰를 주고받는다.

하나님은 참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듯이

참 계시임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을 표현하기를 즐기신다

하나님은 참된 사랑이므로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을 주어야만 하고

그의 비밀들을 공유해야만 하고

우리들과 의사소통을 하셔야 하고

그리고 경청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신다.

경청은 반복해서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한 친밀해 지지 않으며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경청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가족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이루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경청하는 것을 배우기 위한 제안

1. 우선 나 자신에 관한 나의 이야기를 중단해야 한다. 우리 신체 중에 가장 죄를 많이 짓고 통제가 불가능한 부분이 우리의 “혀” 이다.

2. 참된 경청은 내가 조용히 듣는 것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 대해 민감하게 듣고 능동적이고 수용적이고 그들을 포용하는 것이다.

3. 경청은 인내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에 17 초 밖에 되지 않으며 그 시간에도 나의 의견을 전달할 답변부터 생각한다는 것이다.

4. 참된 경청은 깊이 생각하며 상대방의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행동으로 옮겨주는것이 바르게 경청을 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