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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특공대들을 한분씩 모이게 하셔서 20 년이 넘도록 하나님이 직접 행하시는 것을 보는 즐거움으로 날마다 진행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정훈택 집사님이 미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새 직장을 주셔서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행복동 남자분들은 모두 열심히 일을 하면서 주를 섬기게 하시니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처음 만났을때부터의 추억이 살아났습니다.

2003 년 CGN TV에서 우리 선교회 방영한 것을 보고 집사님은 전화를 하셔서 저희 부부를 댁으로 초대를 해서 첫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때는 토요일에 외국인들에게 새벽 6 시에 성경공부를 인도하면서 한국인은 참석하지 않았는데 집사님은 송학식품에서 우리 외국인 신학생들과 그곳에서 직장을 마련해준 외국인하고 같이 하는데 저를 운전을 해주신다고 새벽 5 시 반이면 저희 집으로 오셨습니다. 당시 대학교수로서 지방에서 지내시기에 금요일 밤에 올라오셔서 그 새벽시간에 오시는 것은 참으로 힘든 것을 알고 있는데 계속 그런 시간을 내어서 봉사를 했습니다. 하루는 집사님 차가 문제가 생겨서 운전하기 힘든 상황이었을 때 콜택시를 불러 타고 오셔서 놀란 적도 있었습니다.

오가는 길을 운전해주시고 같이 성경공부에 잡석해주셔서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선교회에 오셔서 이집트 반을 맡아서 그들을 섬기시면서 그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사랑으로 무슬림들을 섬겨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일에는 비닐하우스에 사는 4 명의 한국인 어린이들을 저가 전도해서 집사님에게 부탁을 드렸더니 그들을 교회로 태워가고 태워다 주고 하면서 이들을 섬겼습니다.

그렇게 섬김을 하시다가 미국으로 가게 되셔서 한국으로 다시 올날을 기다렸는데 이번에 하나님께서 놀랍게 인도하심을 우리 모두 보았고 또 연합뉴스에 나와서 기쁨으로 함께 나눕니다. 처음 선교회가 시작할 때 남자분들은 모두 40 대 초반이었는데 20 년이 흐르니까 다 같이 환갑이 넘은 나이가 되었는데 하나님이 하시기에 우리 특공대 남자분들은 그 나이에도 모두 열심히 주중에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시고 주일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 '음이온 교환방 방식' 기술 상업화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한화솔루션은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분야의 석학인 정훈택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 수석연구원·박사를 수소연구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신임 센터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재료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일본 도쿄공업대의 박사 후 연구원(포스닥) 과정을 거쳐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LANL·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에서 14년 넘게 수전해·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와 시스템 전반을 연구해왔다.

LANL은 국가 안보, 우주항공, 재생에너지, 슈퍼컴퓨터 등을 연구하는 세계 최대 연구소 중 한 곳이다.

정 센터장은 한화솔루션이 2023년 상업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음이온 교환막(AEM)' 방식의 차세대 수전해 기술 개발을 총괄한다. 2019년부터 연세대, 카이스트, 미국 렌슬리어공과대 등과 추진해온 연구·개발로, 정 센터장 영입을 통해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수전해 방식은 물에 전기를 흘려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전기화학적 기술로 현재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AEC)'로 상업화됐다. 하지만 이 기술은 전력 소모가 많고 전력 변화에 대응이 늦어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전력을 활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한화솔루션 수소연구센터장으로 영입된 정훈택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 수석연구원·박사 [한화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 센터장은 미국 에너지부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쌓아온 기술로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설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정 센터장은 물의 분해과정에서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데 필요한 촉매와 음이온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음이온 교환막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연구진 네트워크를 보유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