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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암송 기도훈련” |
| 글쓴이 : 마마킴
날짜 : 22-10-23 14:13
조회 :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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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암송 기도훈련”
“말씀으로 기도하라, 하나님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기도, 말씀의 힘이 곧 기도의 힘이 된다!~지용훈저서”에서 암송의 실재에 관하여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이해의 대상이 아니고, 믿음의 대상이며, 예배의 대상입니다. 지식으로 먼저 알아가는 것이 아니고 먼저 믿음 안에서 기도와 예배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암송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사랑하는 놀라운 도구입니다. 물론 암송을 하면 자연스레 성경 지식이 쌓입니다. 하지만 암송이 지식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도를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 새 부대가 되어야만 새 포도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을 많이 안다고 하는 사람들일수록 어제의 부대를 가지고 새 포도주를 마시려는 경향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기도는 우리 삶의 열쇠입니다.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인도하시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게 하시기 위해 말씀으로 이끄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주님께서 이끄시는 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소리 내어 암송으로 반추하는 것은 말씀을 영적으로 가장 잘 소회되게 해서 주께서 원하시는 기도로 우리를 이끕니다.
말씀이신 주님께서 빵의 기적을 통해 자신이 생명의 빵이심을 계시하셨습니다.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평범한 빵에 자신을 계시하신 것은 놀라운 신비 중 하나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살을 찢으시기 전에 먼저 빵을 찢어 주시면서 “이것이 내 몸이니 나를 먹으라” 하신 것은 암송 기도의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음식을 잘 먹을을 때 그 음식이 결국 나의 피와 살이 되듯이 영적 양식인 말씀도 오래 반복 암송하여 반추할 때 주님의 피와 살을 먹게 되고 영적으로 강건해지는 것입니다~~
말씀 암송을 통해서 얻은 유익은 참 많습니다. 나는 남편이 주재원으로 홍콩에서 8 년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3 년을 살 때 3 년 동안, 말레이시아 언어를 배워서 성경공부 교재를 3 권을 번역을 해서 출판을 하여 현지교회를 돕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무슬림 나라에서 있는 SIB 교회 목사님이 그 나라에 그런 교재가 없다고 번역을 부탁을 해서 하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3 년 살면서 그 나라 언어를 배워서 그냥 일상 용어를 쓰는 언어가 아니고 성경공부 교재를 번역한다는 것은 기적적인 일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그 나라 말을 배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성경공부 교재를 번역해야 하기에 그 나라 언어로 된 성경을 암송하면서 배웠습니다. 우리 나라는 성경 읽는 테이프도 있어서 성경을 그렇게 들을 수도 있는데 무슬림 나라에는 그런 테이프가 없기에 성경을 읽으면서 녹음을 해서 테이프를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운전을 하고 길을 갈 때도 집에서도 그 나라 언어를 암송하였고 그 나라에서 체재 기간은 95 년부터 98 년이었습니다.
참 놀라운 것은 98 년에 떠나서 세월이 이십여 년이 흘렀는데 그때 암송한 성경 구절 중에서 지금도 저절로 암송을 할 수 있는 것을 보고 저 자신이 놀랐습니다. 그리고 느낀 것이 성경암송은 나이가 들어도 두뇌를 쇠퇴하지 않는 돈 주고도 살수 없는 큰 은혜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난 토요일 새벽 성경공부에 모인 분들께 말레이 언어로 몇 구절을 암송하는 것을 들려드렸습니다. 성경 암송을 하면 두뇌가 쇠퇴하지 않을뿐더러 말씀이 항상 살아서 움직이기에 우리 인생에 가야 하는 길에 최고의 안내자가 되어 줍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책의 저자
우리는 책을 살 때 먼저 저자를 보지요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쓰여있는 성경
그 책의 저자를 소개합니다
당신이 자세히 성경을 읽어보면
인생의 어떤 문제에도 해답이 있고
빠진 것이 하나도 없답니다
서로 짝이 없는 것이 없지요
그 이유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그 책을 명령하셨고
하나님의 영이 이를 모으셨답니다(사34: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기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주지요(딤후 3:16-17)
아버지가 자녀를 위하여 써 주신 책을
청종하라고 수없이 말씀하셨지요
마음 판에 새길 때까지…..
슬픔과 탄식은 사라지고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말씀
(사34:16, 딤후3:16-17절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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