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 베드로가 보낸 편지”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을
간절히 원하신다면 예수님을 더 깊이 배우세요
예수님을 깊이 알면 알수록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의 위대한 능력으로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생활을 하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영광과
선한 품성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그 같은 권능으로 놀라운 은총을 풍성하게
내려 주시기로 약속해 주셨답니다
덕분에 정욕과 부패에서 해방되어
주님의 품성을 나누어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은사를 받아 간직하려면
믿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도록 덕을 쌓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부족합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욕망을 버리고 인내와 경건을 몸에 익히며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과 즐겁게 사귈 수 있고
친밀해 지며 깊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유익하고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만 있으면 그만이라고 여기고
더 이상 아무것도 추구하지 않는 사람은
시각장애인이든지 심한 근시안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님을 위해 강하고 올바르게
살수 있도록 죄에 물든 옛 생활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더욱더 힘써 참으로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선택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십시오
그러면 결코 넘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접하시고자
우리 주님이요, 구주인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로
들어가는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실 것입니다.
이미 알고 있어서 잘 지켜 나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잠시라도 잊어버리는 일이 있을까
염려되어 당부해 두는 것입니다.
(벧후 1 장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