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할수 없는 풍성함 당신도 맛보세요
며칠전에 북한을 가장 사랑하며 달려가시는 한목사님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다시 10 일에 북한에 가신다구요. 지난번 94 년보다 더 굶주림이 심각하기에 들어가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듣고 이랜드 수련회가 9 ,10,11 일 동안 하는데 저가 떠나기 전에 하나님이 돈을 주시면 목사님 가는 편에 모두 드리고 싶다는 소원을 가졌습니다. 현실은 학생들이 졸업을 맡고 곧 교회도 세우고 우리도 돈이 많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아버지 목사님 북한 가시지 전에 우리 동포들 먹이고 싶어요. 이랜드 가지 전에 주시는것은 모두 그곳을 지원할게요.”
저는 신문을 전혀 보지 않는데 오늘 아침 현관앞에 신문을 들여다 놓는데 제목이 북한의 2000천만이 지하경제로 근근 연명한다는것을 듣고 오늘 아침 중보기도회에가서 한목사님 기도만 하게 되었고 복한이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기도회에 이순휘권사님 모녀분이 분당에서 교보문고에 갔는데 별로 보이지 않게 좌판에 있는것이 아니고 책꽂이에 저의 책이 꽂혀 있는것을 보고 사서 읽고 오늘 아침 오셨습니다. 그 책을 읽고는 그동안 하지 않은 헌금이 있었는데 우리에게 하실 마음을 먹고 아침부터 먼 곳에서 달려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회 오신분중에서 한번도 헌금을 하신적이 없는 분이 헌금을 주고 가셨습니다. 저는 북한을 기도하면서 하나님 천만원정도 할수 있을까요? 그런 말씀을 아뢰었는데 하나님은 얼마나 풍성하신지 세분이 내신 헌금이 1650 만원을 보낼수 있게 하셨습니다. 얼마나 풍성하신지요!!!!! 저는 곧 이랜드 수련회를 위하여 떠나서 금요일 오후에나 오기에 며칠 칼럼을 쉬겠습니다. 많은 영혼이 구원을 얻을수 있게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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