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아는 것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깊이 사랑받고 있는지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아는 것이나 자신을 아는 것 모두에서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것이다.
아무것도-우리가 할 수 있거나 하지 못하는 일,
다른 누가 우리에게 할 법한 그 어떤 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다는 사실을 과감하게 믿을 때까지
그리스도인의 영적 변화의 학교에서
우리는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데이비드 베너의 ‘나, 주님의 사랑에 안기다!’ 중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고
기다리고 계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전 생애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하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뿌리칠 수도 도망칠 수도 없는
강력한 사랑입니다.
자녀로 인해 실망과 눈물이 있을지라도
결코 그 자녀를 포기할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
죽음조차도 그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도망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모습이 연약하고 부족해도,
때론 아버지의 음성을 들을 수 없을 만큼
세상 속에서 방황하며 쓰러져 있을지라도
우리의 어떤 조건과 상관없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변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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