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윤권사) 김권사님이 안경을 벗는 것을 보고 나도 기도해서 안경을 벗어야지 하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년 반만에 드디어 6/19일 금요일 밤 12시에 안경을 벗고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 기도를 시작할 때 쯤, 안구 건조증과 눈 아일러지로 항상 안약을 가지고 다녀야 했던 불편함도 함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 두가지는 기도한지 7개월 쯤 되었을 때 였습니다.
어느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이 편안해 져서 약이 필요 없게 되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책을 읽을 때는 안경을 써야만 했고, 문자 메세지도 안경 없이는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고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 했더니, 결국 6/19일 눈에 관한 모든 질병을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날밤에 저는 성경을 읽고 밤12시 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마음에 기쁨이 솟아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누운채로 "아, 하나님 행복한 밤 입니다. 주님으로 인하여 기쁨니다.' 하면서 잠을 청했는데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잠이 안와서 못자는 적이 없습니다. 어찌나 잘 자는지 누우면 금방 잠이 드는 사람입니다.
잠이 오지 않아 일어나서 성경을 읽으려고 성경책 앞에 앉아 글씨가 보이는 대로 읽었습니다.
읽다가 내가 안경을 안쓰고 책을 읽고 있다는 사실에 저도 놀라서 "어머, 이게 왠일이야! 어떻게 된거야?" 하면서 책을 들고 벌떡 일어나 두 페이지를 읽고 또 다른 책을 읽어보기도 하고, 문자 메세지를 읽어 보면서 아주 흥분을 했습니다.
시편을 읽으며 찬양을 하며 "와우, 멋진 하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혼자서 밤새 한숨도 안자고 부흥회를 했답니다. 눈꺼풀이 무거워 자려고 눈을 감아도 정신은 또렸해 지는게 도무지 잠이 오질 않아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내 몸에 모든 질병은 예수 이름으로 떠나가라!" 선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내 안에 기쁨이 충만하며 질병이 떠나는 것이 느껴지며 확신이 왔습니다. 저는 손 저림과 몸에 열이 나고 땀이 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며 새벽 5시에 더 이상은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 쉼터로 갔습니다. 박정화 전도사와 최화를 깨워 "나 좀 봐라. 안경 없이도 책 읽는다!" 하면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즐겁게 자랑했답니다.
우리 학생들도 내가 안경 끼는 것을 다 알고 있는 터라 모두들 놀라며 신기했습니다.
안경을 낀지 6년만에 일입니다. 나이가 들면 당연한 거라고 그냥 받지 말고 예수 이름으로 선포 합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건강하게 수를 다 누리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금요일날 하루종일 요한일서 4장 4절 말씀을 외워서 선포하며 다녔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나는 너희들을 이기었다 내 안에 계시는 이는 너희보다 크시다 강하시다 능력있으시다 나는 넉넉히 이긴다'
그날 아침 김권사님이 저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 그 이름에는 오직 승리 뿐입니다.
멋있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