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권사님이 보레이한테 새벽기도를 하라고 말씀하셔서
어제밤 보레이는 알람을 맞춰놓고 자다가 새벽에 알람이 울리니
너무 졸려서 그대로 알람을 끄고 다시 잠을 잤답니다.
그런데 조금지나서 갑자기 배가 너무 많이 아프기에 할수없어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면서
화장실갔다와서 계속 자려고 했답니다.
그런데 그때 성령님께서 교회에 가라는 음성을 강하게 들려주셔서 교회에 가서 새벽기도를 하였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끝나고 기도를 시작하였는데,
무릎을 꿇으라고 또 음성이 들리기에 의자밑이 너무 좁으니 힘들다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안된다고 바닥에 무릎 꿇으라고 해서 좁은 의자사이에 무릎을 꿇었더니..
이번에는 신발을 벗으라고 하시더랍니다.
신발을 벗으면 냄새도 나는데요 했는데 그래도 벗으라고 해서 맨발로 무릎꿇고 기도했답니다.
그리고 방언기도를 시키셔서 큰 소리로 하는데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이상을 보여주시면서 또 음성을 들려주셨답니다.
새 교회건물을 보여주면서 다음달에 새로운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이 있다고...
그리고 한참동안 방언기도하고 이젠 됐다고 해서 끝내고 방으로 돌아갔답니다.
마침 오늘 아침에 삼위교회에서 교회건축 관계로 2월 3일 하루종일 릴레이기도를 하는데
우리 학생들도 동참하지 않겠냐고 하면서 김기춘집사님이 저를 부르시기에
저도 동참하기로 하고 방으로 돌아왔더니 보레이가 위와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절묘한 일치라서 저도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삼위교회의 새성전을 위해 기도하는것을 기뻐하심을
보레이를 통하여 확인시켜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살아계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또한 우리에게 기도를 시키시고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찬양~~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