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칸에 먼저 풀려난 인질 두명은 가장 아픈 여성을 풀어 줄것이라고 했다. 그 고통중에서 풀려날때 얼마나 빨리 그곳을 나가고 싶었을까? 그러나 그중에 한명은 자신은 많이 건강이 회복되고 있으니 다른 사람을 먼저 내보내 달라고 하여 사령관이 다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그분이 누구인지 이름은 모르지만 다른 사람을 내보내고 그 어려움을 참을수 있는 신앙인은 참 예수의 제자라는 감동이 몰려왔다.
우리의 믿음이 참으로 진실한것인지는 그러한 어려움을 당해볼때 시금석이 될수가 있겠다. 정말 아름다운 그분의 믿음이 아프칸에 예수의 향기가 되어 그들속에 크리스천의 다른점을 보여주었으리라.
이분들은 풀려나면 더 강력한 하나님의 군사가 될것을 믿고 확신한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냉수 같은 아름다운 소식이었다. 속히 풀려나기를 우리 모두 간절히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