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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에서온 편지 |
| 글쓴이 : 마마킴
날짜 : 07-12-19 17:10
조회 : 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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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숙 권사님,
늘 주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얻는 즐거움으로 여전히 잘 계시지요?
행복동 홈피에 가끔 들어가서 올라온 글들을 읽곤합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신선해지고 즐거워짐을 얻는답니다.
오늘은 헐몬의 이슬처럼 (2007년 7월호)를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보내주셔서.
전도자들 즐거운 간증을 읽노라니, 상대적으로 논문을 쓰느라고 한 구석에 늘 앉아 있는 저의 모습이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권사님과 선교회가
그렇게도 나누기를 원하시는 복음의 주인공이신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날을 축하하는 계절입니다.
복되고 즐거움과 감사가 충만한 성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기도해주시고 사랑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윤권사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도 사랑과 감사의 말씀을 전해 주세요.
시카고에서 빚진 자
이명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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