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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샤이야기 |
| 글쓴이 : 윤권사
날짜 : 07-10-24 10:01
조회 : 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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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샤가 함께 일하는 에딕크와 함께 교회온 모습을 보며 혼자 흐믓해 하며 잠시 몇달전 미샤 모습을 생각했다 미샤를 처음 만나고 한달 쯤후에 일이다 주일 이었는데 미샤가 오지 않 아서 데릴러 갔던 나라에게 물어보니 많이 아프다고 했다 예배 드리는 시간 내내 얼마나 아픈지 자꾸만 마음이 쓰였다 그런 내게 하나님은 그를 찾아 볼 마음을 주셨다 예배가 끋나고 사람들을 데려다 주고 엘자전도사님과 함께 미샤를 보러갔다 아! 근데 이게 왠일? 그는 아주 고통스런 모습으로 몸을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이고 그의 한쪽 팔은 어깨에서 빠져 덜렁덜렁 매달려 흔들리고 있었다 보는 순간 나도 마음이 아팠다 그의 얼굴은 고통을 인내하는 땀으로 젖어 있었고 마치 종이에 얼굴을 그렸다가 구겨 놓은것 같은 모습이었다 빨리 병원에 가자고 했더니 금새 얼굴이 환해지면서 무척기뻐했다 조금전 그지옥 같던 얼굴이 천국으로 바뀌는 것이다 가는 동안 차안에서도 소풍 가는 어린이 처럼 기뻐하며 나 다 나았어요 하는 것이다 소망의 놀라운 능력을 보는 순간 이었다그날 미샤는 응급실에 가서 기브스를 하고 다친것을 감사하며 이렇게 고백했다 "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요 알았어요 내가 술 먹고 오토바이 타다가 넘어졌어요 내가 한국에 6년 됬는데 와서 한번도 교회 안갔어요 내가 이제 예배 잘 할거예요 하나님 감사해요 "그후 그는 격주로 쉬기때문에 쉬는 날은 교회에 잘 나오고 있다 예수님의 사랑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을 주는 것임을 증거 하는 이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 감사 하며 하나님을 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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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능력을 정말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 보는 미샤의 모습 도 지금 오고 있는 미샤의 모습은 낮과 밤으로 비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일 데릴러 갈 때는 교회 가러 준비가 되는 있는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우리가 복음을 전할때는 태국 다음으로 어려운 나라 오지베크 나라 있찮아요.
지난 주일 데릴러 갔는데 같이 사는 오치베크 사람이랑 같이 준비 하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모르게 감사와 기쁨이 넘지게 되었어요.
이런 좋으신 예수님을 우리가 전할 수 밖에 없네요...
그의 이름 안에 우리에 생명이 있고 우리의 행복이 있고 우리의 힘이 있고 우리의 기쁨이 있고
얼마나 좋은지 ....
우리의 삶의 주인 되신 에수님을 땅 끝까지 .........전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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