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주여 나의 손을 잡아주소서....아멘...주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오니....
하지만 가슴으론 주님을 외쳐 부르지만 왠지.....무릎을 굶고
기도하는 저의 모습은 너무 부족하여
그저 도망쳐버리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권사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믿음의 안태나 선이 똑바로 서지 못하고
세상적인 안태나 선이 서 있음이 보여서 아마 뜨거운 주의 음성을 듣지 못하여
오늘 저의 기도하는 모습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고귀한 음성을 듣기를 원했나봅니다.
그래서 너무 주님께 죄송스러웠습니다.
정화전도사님의 기도 소리에 가슴이 찔르고 아팠습니다.
시기 질투의 마귀는 물러가라 외침에....놀라서 나의 손이 하늘높이 올라가서 주님의 손을 잡고 매달렸습니다....모두의 허물을 사하여 달라고요.....아멘.....
또 의정이의 눈물의 기도 소리는 나의 손이 마치 음악을 지도하는 것 같이 이리 저리 움직였습니다.....오늘은 마냥 주님께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래도 규석오빠와 혜순언니도 참석하여 함께 귀한 예배를 드릴 수 있어 더욱 더 기쁨이 넘쳤습니다....
권사님께서 무엇이든지 결정을 하려면 사람의 생각이 앞서면 안되고 오직 하나님이 주관하시는대로 따르며 받아들어야지만 편안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셔서 고개가 절로 숙여졌습니다. 제게 하시는 말씀이었기에...........모두에게도 참고가 되라고....
사랑하는 권사님 그리 말씀을 해주셔서 얼마나 제가 반성을 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권사님을 통해 제게 내려주신 주님의 말씀에...감동을 받게 하시니 감사할 따릅니다....그리고 매달마다 주신 사랑의 편지....마음으로만 충분한데 꼭 챙겨주시니...감사 감사....하나님께서 제게 가르쳐주신 사명 범사에 감사하라....할렐루야 아멘 잘 따르고 있는지..
한번 주님께 물어봐야 하겠습니다. 예쁜 모텔이 되어 사진도 찍고 무엇보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저희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