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공부하러 온지가 어제같았는데 벌써 3년이 지나 이제 졸업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어떻게 오늘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저에게 귀한 만남들을 주시고,
저의 필요를 공급하셔서,
아무 근심걱정이 없이 공부를 마치게 된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밖에 할수 없습니다.
저의 이 졸업장은 사실 먼저 하나님의 것이고
그다음 우리 홀리네이션스 선교회의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선교회를 통하여 저를 후원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졸업축하로 바쁜 시간에도 오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이보다 더 영광스러운 공부가 어디 있으며
이보다 더 기쁜 졸업식이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오늘 기도회에서 김권사님이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일뿐이라고 하신 말씀처럼,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하나님만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귀한 일을 하시는 우리 선교회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009년은 우리 인생의 최고의 해가 되기를 기원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